온고지신

저자 : 방병춘
출판사 : 이화문화출판사
출판연도 : 2004년5월14일
옛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알자
[漢文章과 漢詩 모음 雲草集Ⅱ]
우리는 <우리말>을 하면서 이 땅에 살고 있다. 때에 따라서는 외래어나 외국어를 섞어 쓰기도 한다.
이 우리말에는 한글로 만 적을 수 있는 <순수한 우리말>과 한자로 적을 수 있는 <한자어>가 있다.
그런데 국어사전을 들추어 보면 <한자어로 된 우리말>의 수가 절반을 더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.
그러나 오늘날의 일상 용어나 각종 매체를 보면 <순수한 우리말>은 변질되어 가고 <한자로 된 우리말>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외래어나 외국어는 날로 넘쳐나고 있으니 이것이 문제이다.
<한자로 되 우리말>은 가슴(마음)에서 나오는 뜻의 새김말이라 삶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.
이러하기에 저자는 미연의 대비를 위해 <<옛 것을 익히고(溫故온고) 그것으로 미루어 새로운 것을
알면서(知新지신)>> 살아보자는 뜻에서 책 이름을 [溫故知新온고지신]으로 했다.

■책구성

1부 : 漢文章
2부 : 漢詩